유통

유통업계, 바이러스 시대 ‘위생 강화’로 경쟁력 키운다

기사입력 2020.05.22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 속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개인적인 위생부터 의식주 전반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외식업계 전반적으로 위생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사진=본아이에프 ‘본도시락’
    ▲ 사진=본아이에프 ‘본도시락’

    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은 도시락 브랜드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배달 음식점 중 최다 인증 기록인 전체 매장 중 38%, 134곳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본도시락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곧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최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의 매장 평균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114개 매장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로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본도시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위생안전법을 기준으로 가맹점 종업원의 위생및 고객에게 전달되는 식품의 조리 수준 및 법규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식품 안전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사진=이마트 제공
    ▲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최근 ‘항균 필름’ 부착과 계산대 ‘고객안심가드’ 설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고객 안심 점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 부착 시도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하여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에 시범 도입했던 ‘고객안심가드’를 지난 5일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5개점으로 확대했다. ‘고객안심가드’는 고객과 직원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객과 직원의 주요 대면 장소인 계산대에 설치한 가로 80cm, 세로 85cm 크기의 아크릴판이다.
     
    한편, 이마트는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카트 소독, 매장 내 손 소독제 비치, 점포 내 승강기 버튼 항균필름 부착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쇼핑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근무자 출근시 발열 증세와 기침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근무에 투입하는 것은 물론, 근무 시간 중 마스크 상시 착용, 근무자용 체온계 비치, 피자 메이킹 전후 및 매장 입출 시 30초 이상 손 세척을 실시한다.
     
    또 매장 내에는 안전 서클을 부착 해 고객들이 2m 안전 거리 유지한 채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배달 주문 고객과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배달 고객 접점 소독을 강화해 매일 매장 오픈 준비 시 오토바이, 배달박스, 핫백 내 외부에 소독제를 분무해 살균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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