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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과감한 포즈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디올’이 수지와 함께한 6월호 보그 커버 및 내지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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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커버 화보 속 수지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디올 뷔스티에 드레스에 골드 체인 네크리스를 착용,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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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그녀는 디올의 화이트 컬러 바 재킷과 블랙 컬러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 완벽한 디올의 레이디 라이크룩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감각적인 포즈를 더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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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지는 ‘디올 2020 FALL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활용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수지의 더 많은 화보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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