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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및 생활 안전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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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쥬얼은 지난 14일 TBS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BS는 코로나19로 인해 TV 시청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4월부터 ‘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이야기’와 ‘로보카폴리 시즌1’을 TBS TV 및 TBS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는 “교통안전 오디오북이나 안전운전 스티커 등 양사가 힘을 합쳐 교통안전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검토 중에 있다. 로이비쥬얼이 보유한 캐릭터와 TBS의 방송 역량으로 만든 콘텐츠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발전을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2011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상설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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