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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첫 방송에 앞서 100%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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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요즘, 최고의 힐링을 선사할 오피스 코미디 ‘꼰대인턴’의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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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유쾌 통쾌 현실 공감 코미디
‘꼰대인턴’은 무엇보다 갑과 을이 처지가 뒤바뀌는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라는 기발한 컨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로 만나게 된 모든 게 완벽했던 젠틀 상사는 복수를 감행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꼰대력’을 드러내고 시니어 인턴이 된 꼰대부장은 재취업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꼰대근성’을 버리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 20대 취준생, 비정규직 문제 등 2020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남성우 감독은 ‘모든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재밌기 때문에 최근 다소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꼰대인턴’이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힐링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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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일체화 된 캐스팅으로 완성한 찰진 케미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등 완벽한 조합의 캐스팅은 극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킨 배우 박해진의 코믹연기와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한 찰진 애드립을 펼치며 매회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한 ‘본투비 꼰대’ 김응수의 완벽한 케미는 ‘꼰대인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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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등 캐릭터 소화력이 탁월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조합은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극적인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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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이찬원 등 요즘 대세 ‘미스터트롯’ 트롯맨의 세대공감 OST
‘꼰대인턴’은 영탁, 이찬원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세대 간의 소통을 유쾌하게 전달할 ‘꼰대인턴’에 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OST 참여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주자는 영탁은 젊은 세대의 풍자적 표현인 '꼰대'와 '라떼'를 재미있게 해석한 '꼰대라떼'라는 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 '찬또배기' 이찬원도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트롯맨들의 OST는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들을 거리까지 풍성하게 만들며 흥겨운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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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제작진의 웰메이드 힐링 코미디
‘꼰대인턴’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탄탄한 대본에 ‘역도요정 김복주’,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입증된 남성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곁들어져 유쾌 통쾌한 웃음과 현실의 애환이 어우러진 역대급 웰메이드 코미디를 예고했다.
제작사 스튜디오 HIM 측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힘을 다해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MBC와 웨이브(wavve)에서 오늘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