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섬’ 개선으로 보다 원활한 자원 획득 가능
신규 유저 레벨업 시 ‘고급 함선 설계도’ 등 지급 통해 성장 지원
-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신규 5티어 항해사인 ‘에린 로저스(불)’를 추가했다. ‘에린 로저스(불)’는 선회력에 특화된 항해사로, 적에게 반격 시 상대의 선회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긴급 선회’ 등 보유 스킬을 통해 뛰어난 회피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원섬’ 콘텐츠를 개선했다. 유저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5레벨부터 8레벨까지의 ‘자원섬’ 분포도를 증가시켰으며, 8레벨에서는 ‘자원섬’의 밸런스를 300%까지 확장함에 따라 1회에 채집 가능한 식량이 1M에 달하는 등 자원 채집량이 크게 늘어났다.
신규 유저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축하 선물 상자’도 업데이트했다. 신규 유저는 최대 30레벨까지 요새를 레벨업 할 때마다 선물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상자에는 ‘고급 함선 설계도’ 및 자원, 가속 아이템 등 강화 및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3주년을 맞아 신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한국과 일본의 특성을 반영한 벚꽃 이벤트는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에 이은 국가별 이벤트 2탄으로, 미션 달성 시 획득한 ‘해적 주화’를 ‘벚꽃 상자’ 및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캐리비안 패스’ 시즌2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수행해 최종 레벨인 50티어를 달성하면 시즌 한정 아이템인 ‘아우라 블라썸 영지 이펙트’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이후 50부터 100레벨까지 1티어씩 레벨을 상승할 때마다 ‘캐비패스 보물 상자’를 수령 가능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3주년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