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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 최악 of 최악! 서장훈 폭발하게 만든 사연의 정체는?

기사입력 2020.05.19 21:50
  • 서장훈이 단체 분노를 일으킨 최악의 남자친구 사연에 울분을 터트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0회에서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남자친구와 만났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만난 지 오래되지 않은 남자친구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고민녀는 상처 많은 남자친구를 위로하며 더 깊게 사랑에 빠졌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와의 연락이 끊겼다는 사연을 전했다.

    고민녀의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절망적이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주우재는 "이렇게 롤러코스터 같은 사연은 또 오랜만이다. 진짜 어떡하면 좋나. 분명 이 남자는 어떤 행동을 할 거다"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을 확신했다.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주우재의 말처럼 어이없는 남자친구의 행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내 고민녀만 모르고 사연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알 수 있는 남자친구의 본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식으로 연애를 할 거면 당분간은 연애하지 마라. 가능하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한 번 와라. 내가 정신 번쩍 들게 해 드리겠다"라며 격한 일침을 날렸다.

    한혜진은 "귀중한 내 옆자리에 언젠가는 찾아올 사람을 위해 지금은 그 자리를 비워둬도 괜찮다"라고 말했고, 곽정은 역시 "남자친구란 그 귀한 자리를 없애면 없앴지 이런 사람에게 허락하지 말아라"라며 따뜻한 말로 고민녀의 마음을 살폈다.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또한, 김숙은 "고민녀는 뭘 모르는 사람이다. 이걸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실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해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C들의 단체 분노를 불러일으킨 최악의 남자친구는 오늘(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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