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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신비아파트’ 앱이 공식 론칭된다.
CJ ENM 투니버스는 ‘신비아파트 공식앱’을 19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앱’은 베타서비스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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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공식 앱’은 이번 정식 론칭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해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된 ▲신비친구들 ▲신비아파트 퀴즈쇼 ▲새소식 기능에 더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우리친구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 ‘우리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메뉴에 원하는 사진이나 글을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 하루 평균 3~5천여 명이 댓글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해온 것을 고려했을 때 정식 론칭 이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펼쳐지는 신비아파트 퀴즈쇼도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본방송을 시청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된 신비아파트 퀴즈쇼는 매주 평균 3.5만 명이 동시 접속해 ‘신비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신비아파트 공식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CJ ENM 투니버스는 ‘신비아파트 공식 앱’ 정식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내가 만드는 신비아파트 AR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선작은 실제 AR카드로도 출시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비아파트 공식 앱의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