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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키토제닉 푸드 스타트업 브랜드 마이노멀푸드가 프리미엄 방탄커피 '버터커피 시그니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버터커피 시그니처'는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케냐의 고급 원두 4종과 기버터를 배합해 커피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기버터(Ghee Butter)는 버터를 끓여서 유제품 알레르기의 원인인 '유단백질'과 속을 불편하게 만드는 '유당'을 최소화한 버터다. 특유의 카라멜 풍미와 함께 깊고 고소한 맛으로 인도 요리와 키토제닉 레시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일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버터커피 시그니처'에는 중쇄지방산 오일 중 몸에 쌓이지 않고 가장 빨리 에너지로 변환되는 고품질 'C8 MCT' 오일이 들어간다. 열량은 1캔당 200칼로리로 '오리지널 버터커피'(135칼로리) 대비 약간 높은데, 키토제닉 식단에 충분히 적응한 경우 지방 함량이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이 있어 원재료의 함량을 높였다.
또한, 단시간 내 고온으로 가열하여 유해균을 없애고 버터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보존해주는 삼양패키징의 아셉틱 완전 멸균생산 공정으로 제작되어 서늘한 상온에서도 6개월간 보관 가능하다. 패키지는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종이캔인 ‘카토캔’으로 만들어졌다.
마이노멀푸드는 이번 신제품 론칭으로 기존의 '버터커피', '버터모카'에 이어 '버터커피 시그니처'까지 총 3종의 방탄음료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제품은 19일부터 마이노멀푸드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노멀푸드는 키토제닉 제품으로 저탄수고지방 커피음료 버터커피(방탄커피)를 비롯해 저당질 설탕대용 감미료 '키토 알룰로스', 혈당, 케톤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케톤측정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방탄커피(Bulletproof Coffee)는 미국 실리콘밸리 및 헐리우드에서 아침대용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에는 국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