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하면 바로 실검 1위!". 서장훈이 박미선에게 제안한 것은 무엇일까?

오늘(18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1회에는 방송인 박미선이 출연한다.

박미선은 처음 대선배인 자신을 모르는 척하며 콘셉트를 유지하는 보살들에게 당황했지만, 이수근과 서장훈의 반말 공격은 물론 무근본 드립도 즉각 받아치며 '예능 대모'다운 노련함을 선보였다.

박미선은 이날 34년간 해왔던 방송 일이 이젠 설레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더 이상 돈이 중요하지 않다. 돈은 이미 많이 벌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쓰임 받는 존재가 되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다. 그래서 일탈할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조만간 일 치를 것 같다"면서, "이렇게 하면 바로 실검 1위다. 100%다"라고 솔루션을 제안했고, 박미선을 솔깃하게 만든 서장훈의 제안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시종일관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으로 보살들을 당황하게 한 박미선에 보살들도 반격에 나선다. 이에 박미선은 아무 말이나 투척하는 이수근의 드립에 꽂혀 "너 뭐 알고 있니?"라고 물으며 5단계의 감정 변화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티키타카의 정석을 보여줄 '예능 만렙' 박미선, 이수근, 서장훈의 케미스트리는 오늘(18일) 밤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1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