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션 지코가 패션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와 함께한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코는 마치 우주 공간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서의 이미지를 오롯이 표현해냈다.
-
지코는 자신을 현재 위치에 있게 한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땐, ‘재미’, ‘꿈’, ‘비전’ 등 이었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엔 ‘인정’, ‘증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는 ‘운명’이라는 답을 내놓으며, 음악과의 자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관계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
익숙지 않은 난해한 촬영 콘셉트에도 지코는 완벽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고, 촬영팀의 감탄이 어어졌다는 후문이다.
-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 지코가 함께한 인디드 vol.7의 화보는 YES24 온라인에서 1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지코의 모습이 담긴 패션 필름은 인디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