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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박진영·전소니, 오래 전 나누었던 이들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0.05.16 19:31
  • 세월을 뛰어넘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운명적인 재회 이후 서로에 대해 이끌림을 느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또한,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이별의 위기를 맞은 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지수(전소니 분)의 이야기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 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이에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와 과거, 같은 장소를 찾은 한재현과 윤지수가 눈길을 끈다. 낯익은 장소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마주한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는 다른 표정을 지으며 각자의 상반된 처지와 미묘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재현과 지수가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나누었는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서로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무엇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두 손을 꼭 맞잡은 이들이 남겨놓은 사랑의 흔적으로 인해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른 추억의 잔상이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의 마음을 흔든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화양연화’는 세월이 흘러 모든 것이 뒤바뀐 채 첫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독보적 분위기의 감성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16일 밤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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