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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가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카롱택시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택시 이용 시 결제금액 중 1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특히 횟수 제한 없이 마카롱택시로 이용 시 무조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앱 호출 시 배차되는 마카롱택시, 일반택시, 모범택시, 대형택시 등 모든 택시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할인은 자동 앱 결제 시 적용되며, 다른 마카롱택시 앱 내 할인 쿠폰도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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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회원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3월부터 마카롱택시 앱에 해피포인트를 등록하면 마카롱택시 앱으로 호출한 택시 이용 시 이용 금액의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3% 적립에 더해 매일 20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콘을 선착순 증정한다. 앱 결제 완료 후 팝업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친구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카롱택시 미가입 고객이 마카롱택시 고객 추천으로 회원가입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추천 고객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추천왕 고객을 뽑아 에어팟 프로(10명), 마카롱택시 1만원 할인쿠폰(3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을 선물한다. 추천왕은 6월 22일 마카롱택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카롱택시는 이러한 고객 혜택 이외에, 상생을 위해 택시 드라이버에게는 별도로 운행 완료 실적에 따른 보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카롱 콜 결제 완료 횟수에 따라 약 440명의 드라이버에게 총 1억원 상당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즉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카롱택시 앱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