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까지 사전 예약 시 캐릭터 힙합 의상 풀 세트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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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자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Play on Desktop, 이하 라인 피오디)에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은 오는 5월 말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의 4개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해당 국가의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프리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인 피오디 론칭 버전에는 힙합과 길거리 농구가 조합된 ‘프리스타일’ 특유의 자유 분방한 분위기는 물론, 3대3 매칭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의 특장점을 그대로 담았다.
이와 더불어 향후 플랫폼 내 ‘오픈 채팅’ 기능이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각 국가의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라인 피오디의 라인 공식 계정 및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5월 24일까지 사전 등록 시 ‘프리스타일’의 캐릭터 힙합 의상 풀 세트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토탈 게임 솔루션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의 첫 출발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과 ‘프리스타일’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및 동남아 국가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 및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국가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