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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HMR, 딜리버리 제품 출시 등 외식업계, 다양한 방식으로 시그니처 메뉴 내세워

기사입력 2020.05.14 17:37
  •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우며 고객 발길 돌리기에 나섰다.

  • KFC는 5월 한 달 동안 ‘오리지널치킨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선호할만한 기본에 충실한 KFC 정통 치킨으로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오리지널치킨을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함께 할인가에 제공한다. KFC의 오리지널치킨은 커넬샌더스가 개발한 11가지 비밀 양념에 고압쿠킹 방식으로 조리해,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 CJ푸드빌의 빕스와 계절밥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그니처 세트와 베스트 세트 등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 각 브랜드의 대표 인기 메뉴로 만든 HMR을 한 데 모아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한끼 식사용 또는 홈파티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시그니처 세트는 빕스의 오리지널, 스파이시 폭립과 계절밥상의 숙성담은 간장 불고기로 구성됐다.

  • SG다인힐은 최근 주요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딜리버리 박스 제품, ‘디그니티 박스’를 출시했다. 디그니티 박스는 매장 픽업 전용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블루밍가든과 붓처스컷, 메이징에이, 투뿔등심 고담 등의 시그니처 메뉴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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