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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달고나 라떼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조합의 '달고나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2020.05.14 17:23
  • 최근 '달고나 라떼'가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 간식을 출시하고 있다. 힘들이지 않고도 달고나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느끼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달고나 간식을 소개한다.

    흑당과 달고나의 달콤한 조합 ‘흑당달고나 아이스탑’

    카페 드롭탑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아이스탑 ‘흑당달고나’를 출시했다. 드롭탑의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매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 제공=드롭탑
    ▲ 제공=드롭탑

    올해 새롭게 선보인 ‘흑당달고나’는 달콤쌉싸름한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뽐낸다. 달고나, 흑당 등 트렌드를 반영한 재료를 활용했으며 전년보다 토핑의 양을 20% 늘려 풍성해진 아이스탑을 만날 수 있다. 드롭탑은 ‘흑당달고나’를 포함한 ‘콘치즈’, ‘925커피&쿠키’로 구성된 신규 빙수 3종과 ‘통단팥’, ‘망고’, ‘베리베리’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빙수 리뉴얼 3종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달달함 ‘달고나 마카롱’

    CU는 코로나19로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달래는 달콤한 달고나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400번 이상을 저어야 맛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달고나 크림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 제공=씨유
    ▲ 제공=씨유

    이 중 가장 처음 선보인 쫀득한 달고나 마카롱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한 CU 특제 꼬끄에 우유, 라떼, 달고나 세가지 맛의 크림을 가득 채웠다. 연한색 꼬끄부터 진한색 꼬끄 순으로 먹으면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크림케이크, 롤 빵, 캔디 등 다양한 달고나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커피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달고나 크레이프’

    커피빈은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디저트 ‘달고나 크레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달고나 크레이프’는 먼저 출시한 ‘달고나 크림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하게 되었다.

  • 제공=커피빈코리아
    ▲ 제공=커피빈코리아

    얇은 크레페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달고나가 층층이 쌓인 크레이프 케이크로 상단에 달고나 캔디가 올라가 더욱 달콤하게 맛볼 수 있다. 기운 없는 오후 달고나 크림 라떼와 함께 즐기거나 저녁 식사 후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면 더욱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호텔에서 즐기는 달고나 빙수

    콘래드 서울은 최상층(37층)에 위치한 ‘37그릴 앤 바’에서 달고나 빙수를 선보였다. 진한 우유 얼음 위에 캐러맬라이즈한 설탕으로 만든 진한 ‘달고나’와 함께 깊고 진한 맛의 흑당 소스와 커피 아이스크림, 달고나 칩을 곁들여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 제공=콘래드서울
    ▲ 제공=콘래드서울

    특히 콘래드 서울의 37빙수는 빙수를 덮은 돔 리드를 열면 드라이아이스의 하얗고 시원한 기체가 바로 눈 앞을 채우며 가슴까지 뻥 뚫리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드라이아이스는 극강의 시각 효과를 연출할 뿐 아니라 냉기로 최적 온도를 유지해 빙수의 시원함과 맛을 끝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콘래드 서울의 ‘달고나 빙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8천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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