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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는 항산화에 효능이 있는 ‘솔가 에스터-C 500’의 2020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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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에스터-C 500은 미국 특허를 받은 중성화 비타민C 제품이다. 비타민C의 주요 성분인 아스코르빈산은 주변 환경에 민감해 저장·가공·운반 등의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손실되기 쉽다. 하지만 일반 비타민C보다 안정성이 높은 중성화 비타민C는 실온에 24개월 이상 보관해도 아스코르빈산이 90% 이상의 잔존율을 보이며, 체내에서도 24시간 지속된다. 또한, 트레온산을 함유한 아스코르빈산칼슘 형태로 공복에도 속 쓰림 없이 섭취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솔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산화에 효능이 있는 솔가 에스터-C 500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솔가는 오는 17일까지 솔가몰과 백화점 등에서 솔가비타민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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