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3일 인천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유흥주점 24일까지 집합금지

기사입력 2020.05.13 17:34
  •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3일 오후 인천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진하면서 민간시설 제한을 완화하고 공공시설 일부를 개방하였으나 집단감염 발생으로 거리두기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흥주점은 5월 2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노래연습장, 단란주점은 5월 24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학원은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5월 20일까지 내렸고, 복지시설은 개방을 연기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PC방, 종교시설 등 집단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대책도 검토한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