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신규 2명↑ 13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708명...해외접촉자 및 이태원 클럽 관련자

기사입력 2020.05.13 10:53
  • 경기도 홈페이지 제공
    ▲ 경기도 홈페이지 제공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70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127명, 퇴원자는 565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83년생 남자 확진자는 5월 11일까지 해외(미국)을 방문했고, 특별한 증상 발현이 없었으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아 미군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수원시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자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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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홈페이지 제공
    여전히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뿐만 아니라, 이태원 클럽 방문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에 대한 주의가 특별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62명(해외유입 1,142명, 내국인 90.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5명으로 총 9,695명(8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1건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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