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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1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5월 9일 확진판정을 받은 102번째 확진자가 학원 및 개인 과외를 진행해 접촉자에 의한 8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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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째 확진자는 미추홀구 소재 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 3명, 미추홀구 거주 고등학생 2명, 같은 학원 강사 1명 등 6명이 감염됐고, 별도로 과외를 한 연수구 거주 중학생과 학생 모친도 감염되어 총 8명이 감염되었다고 전했다.인천시는 102번째 확진자가 조사 과정에서 이동경로 및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고발조치를 한다고 전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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