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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3주년,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1,200만 다운로드 성과 그려내

기사입력 2020.05.12 17:30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천2백만 건 돌파
지난 3년간 항해 여정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3주년 기념 이벤트 통해 ‘피묻은 금화’ 등 핵심 아이템 선물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이미지/사진제공=조이시티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이미지/사진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게임의 지난 3년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에 출시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스토리, 캐릭터 등 원작의 특징과 매력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62여 개국의 국제 연합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맹 대난투', '포트로얄 점령전' 등이 인기 콘텐츠로 꼽히며, 유저들의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여러 인게임 이벤트들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천2백만 건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지난 4월 아랍어 서비스를 추가하여 총 16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3주년 인포그래픽/사진제공=조이시티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3주년 인포그래픽/사진제공=조이시티

    이번 3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인포그래픽에서는 지난 3년간 카리브해를 지배하기 위해 펼쳐진 전 세계 유저들의 항해 기록을 담았다. 지금까지 게임에 함께한 유저들의 총 플레이 시간은 약 3천8백만 시간, 항해의 조력자인 항해사 초대 수는 3천4백만여 명이었으며, 유저 전투력의 총합은 9조를 상회했다.

    그 외 3년 동안 약 1억 4천만 회의 PvP 전투 및 약 5천7백만 회의 ‘토투가 난투’가 치러졌으며, 유저들이 처치한 몬스터 수는 30억여 마리, 교역을 통해 획득한 은화량은 1조 8천억여 원, 선술집을 통해 모집한 해적 수는 약 56억 명으로 기록됐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게임에 원작 IP를 잘 녹여내기 위해 유니크 함선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투의 몰입감을 살리기 위한 퍼포먼스 최적화 등의 노력을 더한 결과 오랜 기간 유저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20일에 신규 5티어 항해사인 '에린 로저스(불속성)'의 첫 등장을 포함한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냥 횟수가 6회로 늘어난 보너스 몬스터 사냥 이벤트에서는 사냥에 성공 시 ‘피묻은 금화’, ‘바다의 정수’ 등 핵심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며, 글자 수집 이벤트를 통해 3주년 축하 문구를 완성하면 ‘칼립소의 증표’, ‘5티어 항해사 선물상자(고급)’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일반 및 풍족한 ‘자원섬’의 자원 보유량 3배 증가 이벤트를 최초로 진행하여 유저들에게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의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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