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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5월 25일까지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분야 상품 구매를 독려하는 동시에, 독채형 숙박, 방역지침 준수 공연, 지역 농가 지원 상품 및 홈 취미 이색 도서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착한 소비’는 물론 ‘안전 소비’가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4월부터 7월까지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된데 따라,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게, 투어·티켓·쇼핑·도서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다수의 우수 상품을 특가에 마련했다.
카테고리별 '착한 소비' 취지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 구성
기획전은 크게 ‘안심휴식’, ‘건강식탁’, ‘안전관람’, ‘이색취미’ 카테고리로 나뉜다. 우선 국내숙박 ‘안심휴식’ 카테고리에서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보장된 있는 상품 위주로 선별, 개별 풀빌라를 비롯한 호텔·독채형 리조트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시내 인근 유일 독채형 리조트 ‘캠퍼트리 호텔&리조트’(7만7700원부터), 전객실 월풀스파와 개별테라스가 있는 ‘가평 W지우리조트’(10만9000원부터), 개별 전용 수영장이 있는 ‘사무이제주 풀빌라’(29만원부터), 100% 프라이빗 공간을 자랑하는 ‘파주 오블라디풀빌라’(32만원부터) 등이 있다.
‘건강식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는데 주력, ‘제주 구좌 당근’(4kg/7900원), ‘성주 꿀참외’(3kg내외/7900원), ‘완도 약산 참전복’(5마리/9900원)을 비롯한 제철 과일/축산/수산물을 선보이며, 건강을 위한 영양즙도 마련했다.
‘안전관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소비자들이 지켜야할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주요 뮤지컬/연극 공연을 선별했다. ‘이색취미’를 통해서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 도서를 준비했다.
여행지원금(5천원) 적용 상품 구매 시 쇼핑지원금(5천원) 추가 제공, 1만명에 최대 1만원
이번 ‘착한 소비’ 캠페인에서는 1만명 고객에 인당 최대 1만원 소비 지원금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지원금과 쇼핑지원금 두 종류로, 여행지원금(5천원) 적용 상품 구매 시 쇼핑지원금(5천원)도 추가 제공하는 형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