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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숲속서 열리는 가든 파티…반얀트리 서울, 5월 14일 ‘2020 어번 가든 파티’ 개최

기사입력 2020.05.11 16:52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스페인 요리와 무제한 와인을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기는 ‘2020 어번 가든 파티’를 5월 14일부터 개최한다.

  •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열리는 어번 가든 파티에서는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잔디 위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타파스와 파에야를 비롯한 스페인 음식이 여럿이 둘러앉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쉐어 플래터, 디저트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지난해 9월 어번 가든 파티를 네 차례 걸쳐 진행했으며, 모두 만석을 기록한 바 있다.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었던 지난 어번 가든 파티와 달리 올해는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한편,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의 유러피안 퀴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국 각지의 제철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남산의 녹음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을 품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어번 가든 파티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0만 9천원(세금 포함)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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