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각 임직원 가정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 직원들도 힐링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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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 사내 플라워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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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씰리침대는 서울 씰리침대 본사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어버이날 기념 플라워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씰리침대 공장이 위치한 여주 지역의 화훼 농가에서 꽃을 구매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씰리침대의 임직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꽃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각 임직원 가정으로 전달되었다. 해당 플라워 클래스는 조경 전문 기업 디자인 오키즘의 대표인 김옥경 플라워 디자이너 지도 아래 진행됐다.씰리침대의 윤종효 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 대리점과 공장 방역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여주 지역의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씰리침대 임직원분들의 가정, 특히 부모님들께 아름다운 꽃과 깊은 감사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에 의해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침대 회사 중 가장 많은 R&D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이 부족한 한국인에게 더욱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면과 침대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씰리침대의 특허 기술이자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포스처피딕(Posturepedic) 매트리스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처피딕 이즈 아트’ 프로모션도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