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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4-도어 쿠페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기사입력 2020.05.11 10:09
  • 아우디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선보인다. 이 모델은 스포티하며 공기역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의 조화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제공한다.

  • 아우디,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 아우디,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고품격 4-도어 쿠페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탑재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5.7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이며, 복합 연비는 10.6km/l(도심: 10.6km/l, 고속도로: 10.7km/l)이다. 또한,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아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 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 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도 탑재됐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며, 20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아우디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돼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돼 주행 안전성도 개선됐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한, 운전석 전면 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 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돼 보다 쾌적한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9712만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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