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보] 성동구 코로나19 21번 확진자 상세 동선 공개...이태원 클럽 관련 재확산 조짐

기사입력 2020.05.11 09:44
  • 성동구에서 10일 발생한 코로나19 성동구 21번째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공개했다. 

    성동구는 성수1가1동에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21번째 확진자는 81년생 남성으로 5월 10일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고 전하며,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 성동구청 제공
    ▲ 성동구청 제공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이 걱정되는 시점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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