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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흥겨운 삶의 풍경과 찬란했던 제국의 유산 ‘러시아’로 떠나보자!

기사입력 2020.05.09 10:00
  • 9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다양한 민족을 아우르는 러시아 사람들의 흥겨운 삶의 풍경과 찬란했던 제국의 유산을 보러 러시아로 떠나보자.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크고 아름다운 영토를 가진 러시아는 이곳엔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전쟁 이후,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가득한 니즈니노브고로드부터 러시아 정교회의 초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비야시스크섬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아름답고 화려한 건축물이 가득하다.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러시아 제국 시절,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매년 6월 말 졸업을 기념하며 붉은 돛 축제로 네바 강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아픔을 담고 있지만 거대한 황금빛 돔이 인상적인 성 이삭 대성당까지 과거의 흔적을 품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름답고 잔잔한 풍경을 자랑하는 셀리게르 호수. 이곳의 닐로프 수도원은 과거 소련 시절의 종교 탄압을 딛고 다시 동화 같은 본래의 모습을 자랑한다.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신성한 강으로 통한다는 볼가 강과 유럽에서 가장 긴 볼가 강의 붉은빛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니즈니노브고로드 크렘린에서는 중세 러시아 요새를 볼 수 있다. 전승기념일을 맞이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행진에는 평화를 향한 염원이 담겨 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을 두고 전쟁의 아픔을 기리는 현장을 볼 수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5월 9일(토) 오전 11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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