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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사냥의 시간’, 백상예술대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0.05.08 13:25
  •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과 ‘사냥의 시간’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4개 부분 후보로 선정됐다.

  • 사진 제공=넷플릭스
    ▲ 사진 제공=넷플릭스

    ‘킹덤’ 시즌2는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예술상(VFX)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형 좀비 장르를 선보인 ‘킹덤’은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조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 속도감 있는 액션을 완성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놀라운 퀄리티의 CG를 선보였다.

  • 이제훈(왼쪽)-박해수 /사진 제공=넷플릭스
    ▲ 이제훈(왼쪽)-박해수 /사진 제공=넷플릭스

    ‘사냥의 시간’의 이제훈과 박해수는 각각 영화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제훈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아 친구들을 지옥으로 끌어들인 절망적인 심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박해수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으로 분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였다.

    ‘킹덤’과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 작품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는 6월 5일 열리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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