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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던 국내 프로야구가 전세계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지난 5월 5일 무관중 개막전을 열었다.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야구 팬들을 겨냥해 다양한 업계에서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치맥과 함께 객실에서 즐기는 야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프로야구를 객실에서 치맥과 함께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빅토리 패키지(Victory Package)를 선보인다. -
빅토리 패키지는 객실 1박, 그랩 앤 고(GRAB & GO) 치킨 박스, KT wiz 마스코트 빅 & 또리 유니폼 인형 세트,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 피트니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이번 패키지는 2020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여 더욱 안전하고 안락하게 프로야구를 객실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준비되었으며, 그랩 앤 고 치킨 박스는 오리지널 치킨 또는 허니 콤보 치킨 중 선택 가능하며 캔맥주 2개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슈페리어 더블, 트윈, 레지던스 디럭스 룸 중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7만 9,000원(부가세 별도)부터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에서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 이벤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2020 시즌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
LG유플러스는 ‘직관(직접 관람)’으로 응원, 현장감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U+프로야구 앱에서 2만석 규모 야구장의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발권하는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를 기획했다. 좌석을 예매하면 응원하는 구단 색으로 좌석 색상을 바꿀 수 있어 야구장을 응원팀 색으로 물들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좌석을 선택하면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3명), ’홈런볼’ 과자 교환권(3500명) 등 숨겨진 경품이 등장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간 내 티켓팅 이벤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구단의 응모자에게는 ‘LG 그램 노트북’(3명)과 구단 공식 유니폼(6명)을 증정한다. 티켓팅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선수 삼행시를 댓글로 남기고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9명에게는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티켓팅 이벤트 참여 후 U+프로야구 앱에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12.9인치 256기가 wifi모델, 1명), 아이폰SE 2세대(2명)를 증정한다.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과 응원 선수 삼행시 댓글, 시청 이벤트는 모두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6% 야구 정기적금 ‘웰뱅톱랭킹’ 출시
웰컴저축은행은 프로야구팬을 대상으로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톱랭킹(야구)’ 정기 적금 상품을 1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시작한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와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고른 참가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2020년 프로야구 144경기 중 70경기 이상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 참여시 누구나 연 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 받는다. 이외에도 적금 계약기간 내 5회 이상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 납입 실적 획득 시 연 1.0%포인ㅇ트, 웰컴저축은행 첫 이용 고객에게 연 1.0%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은 2020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점에 맞춰 만기가 7개월이다.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11~17일까지 1만좌, 18~24일까지 1만좌로 나눠 판매된다. 매월 납입금액은 최저 1만원에서 20만원까지다. 매월 20만원을 정기납입하는 고객이 만기 시 받을 원리금은 세후 142만3690원이다.
BNK경남은행, 야구사랑정기예금·야구사랑정기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은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NC다이노스가 2020시즌 달성한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
판매 한도가 3000억원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의 의미로 가입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0.20%p를 제공하며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각각 0.10%p 우대금리를 가입 고객 전원에게 준다. 여기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가입 고객(계좌) 중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20%p 우대금리를 또 준다.
1년제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0.90%p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3억원 이하다.
판매 한도가 제한이 없는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가입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0.20%p를 제공하며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각각 0.30%p 우대금리를 가입 고객 전원에게 준다.
또한, 추가로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 성적을 거두면 가입 고객 가운데 각각 500계좌 추첨해 0.30%p 우대금리를 한번 더 준다. 1년제, 2년제, 3년제 가운데 선택 가능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1.70%p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80%, 2년제는 최고 연 2.90%, 3년제는 최고 연 3.0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 최고 100만원 이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