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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비주얼 쇼크 참치 요리를 영접한다.
오늘(8일)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그중 이영자는 이색 참치 요리들을 찾아 나선다. 익숙한 재료 참치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시청자의 놀라움과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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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자는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색 참치 요리들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가장 먼저 이영자를 놀라게 한 것은 ‘참치 갈비탕’이다. 이어 육안으로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는 ‘참치 육회’와 ‘소고기 육회’가 등장했다고. 특히 ‘참치 육회’를 맛본 이영자가 “식감을 알 수 없다. 순식간에 녹아서..”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참치 머리부터 꼬리까지 제대로 구운, 비주얼 쇼크 ‘참치 참숯구이’가 먹대모 이영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두일미’라는 말처럼 ‘참치 머리 구이’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보통의 식당에서는 버려지는 재료인 꼬리를 활용한 ‘참치 꼬리 구이’ 역시 놀라운 맛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언제나처럼 식당에서 마주한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특히 한 손님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영자는 자신의 경험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의 마음의 울림을 줬다. 모두가 힘든 요즘, 대화를 통해 힘을 주고 진심으로 격려하는 ‘멋진 누나’ 이영자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