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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1위 류현진, 2위 추신수… 선호도 10위권 선수는?

기사입력 2020.05.07 14:30
  • 사진 출처=각 선수 소속 공식 홈페이지
    ▲ 사진 출처=각 선수 소속 공식 홈페이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야구 선수 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지난겨울 LA 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선호도 22%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박찬호·김병현 등과 달리 한국프로야구(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최초의 선수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기록을 거뒀다.

    2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로 13%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대부분 기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3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는 텍사스와 7년 계약 중 마지막 해다.

    그다음은 '이대호(롯데)'와 '이정후(키움)'가 각각 4%,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양현종(기아)'이 각각 이상 3%,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박병호(키움)'가 각각 2%, '김태균(한화)' 1.2%, '양의지(NC)' 1.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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