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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1명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확진자가 연 이틀 나오지 않았으나 6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5월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신규로 발생해, 용인시 확진자는 66명으로 증가했다.용인시 66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29세 남자로 지난 2일(토) 발열(39도)과 설사 증세를 보였다. 그리고 5월 6일 오늘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용인시는 현재 확진자의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를 확인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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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까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681명이며,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누적수는 682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12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뒤로 부천시가 75명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오늘 오전 65명에서 신규 확진자 1명 발생으로 누적확진자가 66명이 되었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06명(해외유입 1,104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333명(86.4%)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명이고, 격리 해제는 5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추가 사망 사례는 1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5명으로 늘어났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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