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KBO 프로야구 무관중 TV 중계 216만 명 시청…첫날 최다 시청은 ’두산:LG’ 경기

기사입력 2020.05.06 09:26
  •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 TV 중계로 시작한 프로야구 KBO 리그 첫날 경기의 총시청자 수가 216만 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프로야구 KBO 리그 첫날인 5월 5일에는 서울, 대구, 광주, 수원, 인천에서 동시에 열린 5개 경기를 TV로 시청한 시청자 수는 총 216만 명이었다.

    이날 경기 중 가장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경기는 SBS가 중계한 ‘두산 vs LG’ 경기(2대8, LG 승리)로 67만 명이 시청했다. 그다음으로는 MBC 중계한 ‘키움 vs KIA’ 경기(11:2, 키움 승리)가 51만명, KBS2가 중계한 ‘한화 vs SK’ 경기(3:0, 한화 승리)가 49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MBC스포츠와 KBSN 스포츠에서 함께 중계한 ‘롯데 vs KT’ 경기(7:2, 롯데 승리)는 32만 명이 시청했으며, SBS 스포츠에서 중계한 ‘삼성 vs NC’ 경기(0대4, NC 승리)는 17만 명이 시청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