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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음악으로 하나되는 ‘ASIA RISING FOREVER’ 콘서트 LIVE 중계…강다니엘·혁오·니키·케시 등 참여

기사입력 2020.05.04 16:32
  • 트위터가 88ris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ASIA RISING FOREVER(이하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 글로벌 콘서트를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한다.
     
    88라이징(88rising)은 미국에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프로모션하는 뮤직 레이블로, 지난해 청하와 콜라보를 발매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과 니키(NIKI), 케시(Keshi)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시아계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예고 트윗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예고 트윗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88라이징의 공식 트위터 계정(@88rising)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칸 문화 유산의 달(Asian-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에 맞춰 오는 한국시간 기준 5월 7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5월 6일 오후 9시)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트위터 유저는 특별 라이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에는 미국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20팀 이상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강다니엘(@konnect_danielk), CLC(@CUBECLC), 혁오(@hyukohh), 림킴(김예림)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니키(NIKI @nikizefanya), 케시(@keshimusic), 리치 브라이언(@richbrian) 등 아시안계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예고 트윗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예고 트윗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참여 아티스트들은 아시아 라이브 포에버 라이브를 통해 독점 인터뷰, 서프라이즈 게임, 온라인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아티스트들의 방송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트위터를 통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는 행사 전 CLC와 스페셜 Q&A도 진행한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기부금도 모집한다.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기념 특별 이모지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 ‘88rising Presents: ASIA RISING FOREVER’ 기념 특별 이모지 /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또한 트위터는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 글로벌 콘서트를 위해 특별 이모지를 5월 1일 론칭했다.해시태그 #88rising #AsiaRising #AsiaRisingforever #StayHomeWith88rising 과 함께 트윗하면 88라이징 로고 모양의 특별 이모지가 자동 적용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 2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트위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해 #SafeHome(#집콕챌린지), #Safehands(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StaySafeWithGoldenChild 해시태그와 함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Child)’의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 풀 영상을 라이브 중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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