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게 되는 유행 안 타는 남녀 아이템

기사입력 2020.05.04 13:53
  •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소장 아이템들은 가격도 브랜드도 모두 제각각이다. 하지만 변함없이 예쁘고 편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의 시대에 가성비와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시간이 지나도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타임리스 아이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여성
  • 사진=빈스(블라우스), 신발(레페토), 귀걸이(아가타), 가방(로서울)
    ▲ 사진=빈스(블라우스), 신발(레페토), 귀걸이(아가타), 가방(로서울)

    여성에게 타임리스 패션 아이템은 시간이 지나도 '멋진 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에 더하여 나이가 들수록 하나를 사더라도 확실한 것을 선택하자는 마인드가 생기면서 비싼 물건보다는 잘 만든 물건을 선택하는 안목이다.

    이러한 여성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중 첫 번째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라우스다. 다양한 포인트가 들어간 블라우스도 많지만, 결국엔 기본 디자인의 블라우스가 제일 손이 많이 가게 된다. 옷처럼 신발도 편한 신발이 활용도가 높다. 앞코가 둥근 플랫 슈즈는 단아함과 우아함을 배로 만들면서 발까지 편한 0순위 타임리스 아이템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최근 편리한 착용과 어디에나 어울리는 데일리 주얼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후프 이어링이다. 사이즈가 작아도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쇼핑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재, 컬러 모든 면에서 실용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죽 숄더백을 추천한다. 적당한 크기로 수납공간도 확보하고 시간이 지나도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남성
  • 사진=셔츠(오피신제네랄), 신발(내셔널지오그래픽), 시계(Gc), 가방(쌤소나이트 레드)
    ▲ 사진=셔츠(오피신제네랄), 신발(내셔널지오그래픽), 시계(Gc), 가방(쌤소나이트 레드)

    남성에게 패션 아이템은 소장 가치에 따라 구매가 결정된다. 그래서 어떤 아이템이든 한번 구매하면 오래도록 간직하려고 한다. 이들에게 셔츠는 하나씩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아이템이다. 셔츠 중에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셔츠는 수트, 캐주얼 등 어떠한 룩에도 매치하기 좋고,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여 스타일링 가능하다.

    매일 들고 다니기 좋은 깔끔한 토트백도 추천한다. 수납공간까지 넉넉한 토트백이라면 일상뿐만 아니라 여행 갈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운동화와 시계는 수집하여 특수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남자들의 영원한 타임리스 아이템이 아닐까. 이에 더하여 데일리 한 디자인을 가진 운동화와 시계라면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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