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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영상] ‘사랑의 콜센타’ 영탁 ‘자기야’, 임영웅 ‘사랑의 미로’ 등 달콤한 러브 스테이지

기사입력 2020.05.01 11:40
  •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을 듬뿍 담아 전하는 ‘러브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지난 30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회에서는 TOP7이 ‘사랑, 사랑, 사랑’이라는 주제로 달콤한 무대를 장식하며 러브 포션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으로 ‘사랑, 사랑, 사랑’을 열창한 TOP7은 각자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달궜다.

  • ▲ 로맨틱 쌤❤ TOP 7 ‘사랑 사랑 사랑’ ♬

    이어진 신청곡 첫 번째 무대는 정동원이 선택됐다. 사상 처음으로 첫 번째로 선택된 정동원은 놀람과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신청자에게 ‘동반자’를 불러주며 커플티를 선물했다.

  • ▲ 정동원 ‘동반자’ ♪ 동원이와 평생 함께 해요♡

    두 번째 콜은 ‘원 픽’이 전부 다른 8명의 가족과 함께하던 신청자와 연결됐고, 선택된 김호중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트롯맨들의 흥겨운 춤사위와 함께 선보였다.

  • ▲ 「🧡 수색대」 사랑 찾아 떠나 볼까요? ‘사랑아’♪

    세 번째 콜을 받은 제주도에 사는 호탕한 웃음소리의 아버지 신청자는 영탁에게 박주희의 ‘자기야’를 신청했고, 영탁은 톡 쏘는 보이스로 무대를 사랑의 물결로 뒤덮었다.

  • ▲ ‘자기야’♬ 기다려 평생 웃게 해줄게~♡⁼³₌₃

    이찬원은 1승 5패 기록을 달리고 있는 대구로 콜을 걸었고, 컬러링부터 이찬원 찐 팬임을 증명하는 신청자와 연결되자, 한달음에 MC석으로 달려갔다. 이찬원은 신청자 어머니가 ‘딸이 이찬원과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하자 애교 넘치게 “장모님”이라고 외쳤고, 신청곡 ‘사랑의 밧줄’로 100점을 달성, 사랑을 담은 냉장고를 선물했다.

  • ▲ 이찬원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 꽁!꽁!

    다섯 번째로 걸려온 콜에는 의문의 신청자가 등장,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음성 변조를 요청한 신청자는 임영웅을 선택한 후 ‘그대 안의 블루’를 듀엣으로 부르고 싶다고 밝혔고,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임영웅은 침착하게 키를 체크하며 무대 위에 올랐다. 예상하지 못했던 신청자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술렁이던 현장은 가수 홍진영의 깜짝 등장으로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의문의 신청자가 바로 홍진영이었기 때문이다. 홍진영은 임영웅과 ‘사랑의 콜센터’ 첫 듀엣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TOP7과 합세해 신청곡 도전을 이어갔다.

  • ▲ 임영웅 ‘그대 안의 블루’ ♫ 듀엣女 등장에 기겁😱

    이어진 연결된 신청자는 김희재에게 ‘애모’를 신청했다. 예정에 없던 신청자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즉흥 끼’를 발휘해 TOP7의 질투를 자아낸 김희재는 절절하게 노래를 소화하며 뭉클한 사랑을 전했다.

  • ▲ 감성 벨트 꽉 잡아요❥ 김희재 ‘애모’♪

    이어 2년 전 사별했다는 일곱 번째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사랑의 미로’를 신청했고, 임영웅은 자신의 어머니가 떠오른다며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글썽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 ▲ 고막 히어로 👂 ‘사랑의 미로’♪임영웅

    MC 김성주의 전화에 민국이 아버지를 외친 축구 선수 신청자는 TOP7을 뒤흔드는 밀당을 선보인 끝에 장민호를 선택했고, 장민호는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열창, 흥삘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 ▲ ※심장 주의※ 사슴 갑니다! ‘그대여 변치 마오’♪

    다음은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한마디로 영탁의 찐 팬임을 뽐낸 신청자가 영탁에게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신청했다. 1절은 홍진영이, 2절은 영탁이 변주한 무대로, 완벽한 듀엣을 선사, 100점 만점의 황금 폭죽을 터트렸다.

  • ▲ 영탁&홍진영 ‘오늘 밤에’ ♬ 으른들의 불장난 🔥

    이어진 인천의 신청자는 “김호중밖에 없어요”라고 외치며, 김호중에게 진성의 ‘님의 등불’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묵직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신청자를 환호하게 했다.

  • ▲ 심쿵 고백..❤ 김호중 ‘님의 등불’

    한편, MC 김성주는 1159라는 역대급 콜 수로 통신망이 위태로울 정도였다며, TOP7에게 100점 도전 성공 시 전 신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TOP7는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노래와 랩, 댄스까지 가미한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100점 달성에 실패했다.

  • ▲ TOP 7 ‘천생연분’ ♪ 7가지 사랑 고백..♡

    이에 홍진영이 마이크를 힘껏 움켜쥔 채 ‘오라버니’로 재도전에 나섰고, 결국 기적 같은 100점으로 올 하트 축포를 터트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 ▲ 9라버니와 함께하는 홍진영 ‘오라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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