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출시 50일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A3: 스틸얼라이브’는 어느 덧 출시 50일을 맞았다. 이번 이벤트는 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PC 온라인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영웅 장신구 1개를 비롯해 블루 다이아 555개, 마나스톤 500만 개, 최상급 마법석 상자 1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14일까지 매일 슈퍼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간대 별로 경험치 획득량, 장비 획득 확률, 골드 획득량, 몬스터 카드 획득 확률 등이 증가돼 다양한 보상을 기존 보다 더 많이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특정 콘텐츠 이용 시 다양한 재화를 최대 2배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월드 보스 참여 보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며 배틀로얄 참여시 획득하는 헤이렌의 정수도 2배로 늘어난다.

이용자들을 위한 변경 사항도 눈에 띈다. 메인 퀘스트 15챕터의 난이도가 하향돼 스토리 진행이 쉬워졌으며 ‘아드라실의 시련’의 난이도도 소폭 하향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 리그 정규 1시즌 참여자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3인으로 구성된 50팀이 참가하게 되며 오는 5월 18일 첫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 시즌을 진행할 예정이다.

‘A3: 스틸얼라이브’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포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