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늘(30일)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을 계획했다면 서둘러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지급받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신청 초기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접수 처리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은 도민이 신청을 진행해 현재는 접속이 원활하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오늘(30일) 24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3~5일 이내 카드사의 사용승인 문자가 온 뒤부터 사용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끝나도 현장신청은 7월 31일까지 받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신청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