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상영을 앞둔 영화 ‘기생충: 흑백판’이 영화 속 소품과 명장면을 담아낸 흑백판 오리지널 굿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흑백판 오리지널 굿즈는 키링, 북마크, 흑백 포스터 등으로 영화 ‘기생충’에 큰 사랑을 보내 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링에는 ‘기생충’의 시그니처인 눈을 가린 ‘기택’(송강호)부터 전원 백수 가족 ‘기택’네가 생계를 위해 접는 피자 박스와 ‘박사장’(이선균)네 막내 ‘다송’(정현준)이 그린 자화상, 온 가족 취업 작전을 위해 ‘기정’(박소담)이가 샀던 복숭아, 인디언 머리 장식 등 영화 속에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던 인상적인 장면을 담아냈다.

흑백으로 더욱 강렬해진 장면들을 담은 흑백 북마크 세트는 각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날 수 있다.

‘기생충: 흑백판’ 오리지널 굿즈는 4월 29일(수)부터 각각 CGV용산아이파크몰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신림, 부산본점, 수원(역), 울산(백화점) 그리고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 신촌, 하남스타필드, 대전, 해운대(장산)에서 관람 인증 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포스터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흑백 버전의 포스터는 ‘기생충: 흑백판’을 상영하는 CGV 모든 극장에서 소장하기 쉬운 A3 사이즈로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기생충: 흑백판’은 4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