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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부터 부드러운 라떼·상큼한 에이드 등 다양한 ‘홈카페’ 아이템

기사입력 2020.04.29 09:19
  •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과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홈카페 아이템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RTD 커피 제품이나 스틱형 커피 제품부터 탄산수, 시럽, 거품 기계까지 최근 홈카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틱형 에스프레소로 카페 느낌 살리기!
  • 코카-콜라사 ‘조지아 크래프트’
    ▲ 코카-콜라사 ‘조지아 크래프트’

    홈카페 연출 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커피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지난해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브루(Hot brew)와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액상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분씩 스틱 포장한 제품이다. 액상형이라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돼 찬 물이나 찬 우유에도 잘 녹는다. 특히 커피 음료 외에도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디저트인 아포카토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3초만에 완성되는 깔끔한 콜드브루
  • 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
    ▲ 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

    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는 핸드백 안에도 부담없이 들어가는 소형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고품질의 콜드브루 커피를 커피전문점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과 동일하게 18℃ 이하 저온에서 고농도의 커피를 추출해 편안한 바디감, 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찬 물에 잘 녹는 특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콜드브루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생분해성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부담 없이 즐기는 프리미엄 디카페인 커피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의 신제품 ‘투썸 에이리스트 캡슐커피 SWP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하여 견과류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에 생두를 담가 친환경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 공법으로 제조했다. 해외 커피 산지에서 직거래로 공수한 고품질 생두에 투썸 로스팅 플랜트의 노하우를 더한 국내 생산 원두로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디카페인’은 브라질산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 가루를 넣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스틱커피 제품이다.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톡 쏘는 상큼함이 필요할 땐 에이드로 기분 전환!
  • 코카-콜라사 ‘씨그램’
    ▲ 코카-콜라사 ‘씨그램’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다른 음료로 홈카페 기분을 낼 수 있다. 코카-콜라사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강한 탄산으로 에이드의 베이스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클링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을 제로 칼로리에 담아내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감을 준다.

    티백이나 과일청, 홍초 등 가정에서 구비하고 있는 다양한 재료와 조합해 쉽게 카페식 에이드를 만들 수 있으며, 모히토 시럽, 과일식초, 라임 등을 가미하면 업무를 마무리한 뒤 기운을 북돋워줄 산뜻한 모히토까지 제조 가능하다.

    달달함을 더해주는 달콤한 시럽!
  • 프랑스 MAISON ROUTIN ‘1883 시럽’
    ▲ 프랑스 MAISON ROUTIN ‘1883 시럽’

    오리지널 커피의 쌉싸름한 맛보다는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아기입맛’들을 위한 시럽도 인기다. 애니원 에프앤씨가 공식 수입하는 프랑스 MAISON ROUTIN의 ‘1883 시럽’은 국내 카페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시럽 제품 중 하나다.

    바닐라부터 카라멜, 로스티드 헤이즐넛 등 커피나 우유에 어울리는 시럽이 베스트셀러다. 자몽과 블루큐라소, 스트로베리 등 에이드나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과일향 시럽까지 라인업이 17가지이며 100ml, 250ml, 65ml 세 가지 용량별로 준비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하는 쫀쫀한 우유 거품!
  • 드롱기 ‘구름치노’
    ▲ 드롱기 ‘구름치노’

    홈카페에 입문하고 제법 다양한 음료 제조를 경험해 본 소비자라면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우유 거품’이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는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카페 커피처럼 풍성하고 쫀득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구름치노(KREMFI.W)’를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고, 거품의 양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갖췄고 탈부착이 쉬운 구성으로 제작해 청소가 용이하다. 아이스 라떼나 뜨거운 카푸치노는 물론, 인스턴트 커피나 티백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레시피에 도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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