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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북부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이 운영한다. 총면적 1만8328㎡(약 5544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으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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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가능하게 하며, 복합쇼핑몰, 글로벌 대형 가구 매장 등이 위치한 삼송, 원흥지구 및 창릉지구 인근에 위치해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마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 및 최신 음향 설비 등을 통해 벤츠 차량의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롭게 마련된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AMG 차량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벤츠 카페,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룸, 벤츠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가 가능한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등을 갖춰 방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전국 59개의 전시장과 70개의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