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2종의 '프리미엄 커스터머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고객이 교통사고 혹은 운행과 관련한 문제 발생 시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긴급견인 무상 서비스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2010년 4월 등록 차량까지 소급 적용한다. 또한, 렉서스 고객 지원실을 통해 24시간 사고보험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6월 30일까지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 20%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 상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무상보증 4년/10만km을 포함, 최대 5년/12만km까지 보증 기간이 늘어난다.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의 매매 및 승계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기대를 넘어서는 '프리미엄 케어'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