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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그녀의 반려견 쿠마와 함께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가 제니와 함께한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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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샤넬의 2020 SS 컬렉션의 의상과 코코 크러쉬 주얼리 그리고 앙증맞은 리본핀과 고급스러운 트위드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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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부터, 저는 음악을 매개로 작업하는 인물인데 패션이라는 장르에서도 활약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아요”라고 밝히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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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이기에 저에게 영향을 받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그만큼 책임감이 따를 수밖에 없어요. 저 역시 어릴 때 동경하던 아티스트를 보고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제가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라 여겨요”라고 말하며 팬들에 미치는 영향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제니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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