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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4월 27일의 탄생화로 ‘청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수련’ 꽃말의 의미는 “스스로를 연마하는 시련같은 것을 잘 이겨 넘긴다면 훌륭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련’은 여러해살이 수중식물이다. 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저녁 때 오므라든다.꽃이 밤에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 졸음 수, 蓮 연꽃 련)이라고 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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