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장인’ 나만의 믿고 보는 남자 배우 1순위로 응답자의 25.1%가 '류승룡'을 1위로 꼽았다. 류승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필두로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까지 무려 4번의 천만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인정받은 배우다. 따뜻한 부성애 연기부터 코미디,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그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믿고 보는' 71%, '흡입력' 17%, '뛰어나다' 6% 순으로 높았다.

2위에 오른 '이병헌'도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하나다. 그의 매력 순위는 '믿고 보는' 45%, '뛰어나다' 26%, '흡입력' 2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송강호, 황정민, 조진웅, 유해진, 하정우 순으로 믿고 보는 남자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