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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

기사입력 2020.04.23 10:59
  • 토요타코리아는 4월부터 고객에게 제공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는 고객이 교통사고 혹은 운행과 관련한 문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기존의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며, 2010년 4월 등록 차량까지 소급 적용한다.

  • 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 10년으로 연장 / 토요타코리아 제공
    ▲ 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 10년으로 연장 / 토요타코리아 제공

    고객 지원실을 통해 24시간 사고보험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긴급견인 거리가 50km 이상인 경우에도 고객이 부담하는 초과 운송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문제 발생 시에도 고객이 한층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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