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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봄 맞아 기능·디자인 강화된 워킹화부터 트레킹화 신제품

기사입력 2020.04.23 10:46
  •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산행을 즐기려는 ‘나홀로 운동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이 밀집되지 않은 탁 트인 산이나 산책로를 찾아 가볍게 걷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아웃도어 업계는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기능성 슈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자인은 물론 안정적인 워킹과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워킹 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트렉스타 ‘코브라 960 GTX’
    ▲ 트렉스타 ‘코브라 960 GTX’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020년 봄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활동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트레킹 파트너인 ‘코브라 960 GTX’ 트레킹화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브라 960 GTX’는 발의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고어텍스 원단이 적용된 고기능성 트레킹화이다.

    신발 측면에 삽입된 TPR과 토캡을 둘러 싼 신세틱 패턴들은 자갈 또는 외부환경으로부터 더욱 더 강력하게 발을 보호해주며 아웃솔에 접목된 뒤틀림 방지 기술은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발 전체를 감싸주는 신개념 레이싱 시스템 구조를 삽입하여 착화시 매번 새로운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렉스만의 BOA Closure System을 적용해 빠른 착화가 가능하며 발의 상태에 맞춰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 네파 ‘스티오 고어텍스’
    ▲ 네파 ‘스티오 고어텍스’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살린 채 일상생활 속에서는 세련된 실루엣의 스니커즈로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실용성을 앞세운 스티오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아웃도어 신발 대비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는 것은 디자인이다. 운동복이 아닌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완성됐다.

  •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레드페이스의 ‘PFS 워킹화’는 출시 이래 수년간 조기 완판을 기록해 온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콘트라 PFS 팔콘 워킹화’는 PFS 시리즈 워킹화 중 2020년 S/S시즌 첫 번째 출시 모델로,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PFS)'을 적용해 발의 아치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발에 밀착되는 착용감으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퍼펙트 핏 시스템(PFS)은 오랜 기간 축적된 레드페이스만의 기술력으로 생체역학 원리를 활용해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히 일치시키는데 중점을 둔 기술이다. 모든 각도에서 발을 잡아주며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과 쾌적감과 쿠션감이 뛰어난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아이더 퀀텀 시리즈 3종(에이스, 핀, 플렉스)
    ▲ 아이더 퀀텀 시리즈 3종(에이스, 핀, 플렉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퀀텀의 두 번째 시리즈 ‘퀀텀 인피니티’ 공개에 이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 퀀텀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하는 기능성 워킹화 ‘퀀텀 에이스’, 산뜻한 컬러 구성의 ‘퀀텀 핀’, 포멀한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퀀텀 플렉스’로 구성된다.

    3가지 스타일 모두 퀀텀의 상징이자 자체 E-TPU 기술인 붐(BOOM) 소재가 적용되어 최상의 쿠셔닝을 선사한다. 붐(BOOM)소재는 뛰어난 충격흡수력과 반발탄성을 갖춰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신발끈 매듭 없이 조임을 조절하는 보아(BOA)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어 탈착이 용이함은 물론 발 전체를 균형 있게 잡아 준다.

  • 블랙야크 ‘일루전 로드 GTX’
    ▲ 블랙야크 ‘일루전 로드 GTX’
    블랙야크가 선보인 ‘일루전 로드 GTX’는 제주의 다양한 날씨와 자연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로 구현해내며 오프로드 워킹을 위한 완벽한 밸런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밸런스의 핵심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완성된 ‘웨이브 일루전 미드솔(중창)’에 있다. 제주의 밀려오는 파도에 영감을 얻어 내외측 패턴을 다르게 한 미드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균형 있는 발걸음을 유지해준다.
     
    미드솔 사이에 넣은 ‘일루전 겔’은 걸을 때 노면에서 받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여기에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도 적용돼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며 피부 눌림 현상을 최소화해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워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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