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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목과 손목을 채워주는 '진주'로 올봄 멋쟁이 등극

기사입력 2020.04.22 17:15
  • 기온이 올라가면서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지고 간결해지자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드러난 목과 소매의 허전함을 채워줄 블링블링한 주얼리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따뜻한 계절과 어울리는 진주 주얼리는 스타일을 더욱 근사하고 느낌 있게 완성해 줄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다.

  • 초커 진주 목걸이, 단품 또는 레이어드 착용으로 두 가지 느낌 연출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초커 형태의 부담스럽지 않은 아담한 진주 목걸이는 단독으로 착용할 경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한다. 더불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미디넥 길이의 펜던트 목걸이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봄 블라우스와 매치할 경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켜 준다.

  • 진주 팔찌, 어떤 의상에도 부담 없는 포인트 아이템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진주 아이템이라고 하면 목걸이만 생각할 수 있지만 은은한 컬러감의 진주 팔찌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이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감으로 어떤 의상에도 부담 없이 어울리며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데일리하게 즐기기 좋다.

    하나만 착용해도 좋지만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스톤 장식이 포인트인 팔찌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우아하면서도 나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올봄 트렌디한 진주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을 근사하게 스타일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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