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매일 왕복 2회씩 운항…울산발 전 노선 편도 99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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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울산 노선 재운항을 기념하여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25일부터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각각 매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울산 노선은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달 1일부터 중단됐으나 이번 운항 재개를 통해 55일 만에 노선이 회복되는 셈이다. 에어부산은 울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시간대를 오전 또는 낮 시간 1편, 그리고 저녁시간 1편으로 배정하여 항공 스케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에어부산은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노선은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이다.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19일까지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 노선 탑승 고객 전원에게는 특가 항공권임에도 수하물 20kg 무료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틀조선TV 정문경 jm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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