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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시장 트렌드는 '친환경·건강한 성분', 비건 화장품 주목

기사입력 2020.04.22 11:23
  • 먹는 것에서 시작한 ‘비건(Vegan, 채식)’ 분야가 점차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 닿거나 바르는 또한 식물성·천연원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뷰티업계에서는 비건 뷰티를 내세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 언리시아(UNLEASHIA)
  • 사진 제공=언리시아
    ▲ 사진 제공=언리시아

    ‘언리시아(UNLEASHIA)’는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국제동물보호단체인 PETA로부터 비건&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 동물자유연대에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비건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넓히고 있다.

    또 국내 최초, 국내 최대 입자의 글리터 제품을 출시한 선두주자답게 영롱한 비주얼과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유니크한 메이크업 연출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팟 타입의 ‘겟 루스 글리터 젤(Get Loose Glitter Gel.)’은 언리시아 제품 중에서도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페이스뿐 아니라 헤어, 바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말 추가 컬러가 출시될 예정이다.

  • 리듀어(Réduire)
  • 사진 제공=리듀어
    ▲ 사진 제공=리듀어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리듀어(Réduire)’는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허가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는 H&B 스토어 ‘랄라블라’ 연말 결산 부문 수상과 더불어 모바일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 내 클렌징 워터 부문에서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리듀어는 피부에 유해한 성분으로 주로 언급되는 20가지 성분과 알레르기 주의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최소한의 본질만 담아내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등 믿고 쓸 수 있는 비건 브랜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더 퓨어 로터스(The Pure Lotus)
  • 사진 제공=더 퓨어 로터스
    ▲ 사진 제공=더 퓨어 로터스

    비건 & 클린 뷰티 브랜드 ‘더 퓨어 로터스(The Pure Lotus)’는 항산화 기능에 탁월한 제주 백련잎을 주원료로 사용한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이다. 제주 화장품답게 독자적인 제주산 인증 원료를 사용하는 등 미국 EWG 유해 안정성 등급에서 그린 등급을 획득하여 순한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어 눈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주 보태니컬 아이크림’은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핏티(FITTY)
  • 사진 제공=핏티
    ▲ 사진 제공=핏티

    ‘핏티(FITTY)’는 프랑스 EVE의 비건 인증을 받은 애슬레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본 브랜드는 가벼운 레포츠 활동 시 땀에 지워지지 않는 ‘스웻 프루프 슬림핏 비건 BB’ 제품을 선보였는데 땀에 녹아 제형이 흐르거나 묻어남이 덜한 유용한 메이크업 아이템 헬시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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