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영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이 임수향과 함께한 20SS 프로젝트 화보 ‘선데이(SUNDAY) pm3:15’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통의 2030 여성들이 평일에 못다 해 미뤄둔 개인적인 일을 많이 하는 일요일 오후를 테마로, 남다른 매력을 가진 임수향의 일상 속 루틴함에서 키워드를 차용했다. 평범한 휴일 일상을 감각적인 소품을 활용해 패션적인 접근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일상과 낯섦의 경계에 선 온앤온의 유연한 20SS 컬렉션으로 치장한 임수향은 프린트 블라우스와 컬러풀한 배기핏 팬츠 착장의 트렌디룩부터 페미닌한 화이트 자수 블라우스에 무심한 듯 데님 팬츠를 연출한 ‘꾸안꾸’룩, 완벽한 데일리룩의 볼륨소매 원피스까지 아웃핏에 따라 내추럴한 무드와 세련된 시크미를 넘나들며 패셔니스타다운 다채로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 속 임수향은 통통 튀는 러블리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파스텔톤의 캐주얼룩에서는 새내기 대학생 같은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핑크 컬러 플리츠 롱 원피스 등 지금 시즌 하나만 걸치기 딱 좋은 원피스로는 걸리시한 무드를 뽐내며 올봄, 여름에 따라 입고 싶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한편, 화보 속 임수향이 착용한 온앤온 20SS 아이템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운지B와 전국 백화점 온앤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